"가입한 보험금, 제대로 다 받으셨나요?", "전문가가 무료로 재검토해드립니다" 같은 문구로 접근한 뒤, 과거에 청구했던(또는 청구하지 않은) 보험금을 다시 심사해 추가로 받아주겠다고 제안하는 영업 방식입니다. 보통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착수금이 없다는 점이 "밑져야 본전"처럼 느껴지게 하지만, 실제로 받는 금액이 늘어날수록 수수료도 함께 커지는 구조라는 점은 인지하고 있는 게 좋습니다.
보험금 지급 여부·금액을 평가하는 손해사정 업무는 「보험업법」상 손해사정사 자격을 가진 사람만 보수를 받고 할 수 있는 업무입니다. 자격 없이 "보험금 증액 컨설팅"이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손해사정 업무를 하면서 수수료를 받는다면 무자격 영업 소지가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 손해사정사 자격을 보유한 인력이 운영하는 업체도 있고, 단순히 서류 정리·청구 절차 안내만 돕는 경우도 있어 일괄적으로 "전부 불법"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계약 전 담당자가 실제 손해사정사 자격(또는 손해사정 법인 소속)인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확인 절차입니다.
이런 서비스가 무조건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실제로 보험사의 1차 심사에서 부당하게 적게 지급되거나 누락된 보험금이 전문가 재검토로 발견되는 사례도 존재합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효용이 다릅니다.
수수료를 내는 민간 업체에 맡기기 전에, 아래 절차는 비용 없이 직접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지급 통지를 둘러싼 절차는 보상 기준 가이드의 분쟁 대응 절차에서 더 자세히 다룹니다.